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친구가 적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히다카 가 == >"난 어머니와 닯았어. (중략)나랑 그 여자의 부모가 이혼한 건 아버지의 외도가 원인이다. 나랑 어머니는 그 위자료로 생활하고 있지." >그러고 보니 예전에 요조라와 둘이서 영화를 봤을 때, 요조라가 영화 내용이나 등장인물에 증오를 보내던 것을 떠올렸다. 내용은 각자 가족을 가지고 있는 남녀의 연애. 그때 요조라는 [[동병상련|영화 내용에 자기 처지를 대입하고 있었던 걸까.]] >"내 어머니는 뭐라고 할까... 좀 그런 사람이야. 일류대학 출신에 머리는 좋았지만, 가사 전반이 서투르고 불평불만에 질투심이 많아서... 내가 그대로 어른이 된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이해가 가지?" >자학적으로 웃는 요조라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그래도 그런 어머니를 소중히 여기려 했지만... 무리였던 거겠지. 밝고 상냥하고 가사 만능, 특히 요리가 특기인 여자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었다. 그게 히다카 히나타의 현재의 어머니다. 몇 번쯤 만난 적이 있는데, 나한테도 상냥하게 대해 줬어. 내 어머니와 그 사람 중 어느 쪽이 매력적이냐고 묻는다면, 누구든 그 여자라고 대답할 거야... 참고로 내 어머니와 그녀는 대학 시절부터 친구였다고 하더군. ...친구한테 남편과 딸을 빼앗겼다는 얘기야, 그 사람은" >요조라는 스스로를 비웃듯 입 가장자리를 일그러뜨렸다. >"...이혼한 직후[* 코믹스 17권에 따르면 히나타 6세, 요조라 5세일 때.]에, 우울해하는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요리를 만든 적이 있는데..., 비꼬는 거냐고 화내는 바람에 식칼로 찔리기 직전까지 갔다.[* 코믹스 17권 16페이지에서 어머니가 친구의 중요함을 요조라에게 가르치는 장면 옆, 식칼을 들고 "빈정대는 거야!?"라 외치는 장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략) >그 이후로 난 식칼을 쥐면 손이 떨려서 요리를 못 한다. ...그 외에도 그 사람의 지독한 에피소드는 잔뜩 있어. > >출처는 나는 친구가 적다 9권 213~214페이지. 학산문화사. 주원일 역. * 요조라와 히나타의 아버지 [[미카즈키 요조라]]와 [[히다카 히나타]] 자매의 친아버지. 원래는 요조라의 모친과 결혼을 했고 문제있는 성격의 요조라 모친을 가급적 아껴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처한테 질려서 [[불륜|바람을 피운 후]] [[이혼]], 현재의 히나타의 양모가 된 여성과 재혼했다. 요조라가 자기 모친의 행동에 대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9권 후반부에서 부친 쪽이 오히려 이해간다는 투로 말하고 있긴 하지만, 아내가 멘탈이 취약한걸 잘 알면서도 하필 베프랑 바람을 피워서 전부인의 성격이 더 꼬임 + [[미카즈키 요조라|둘째딸]]이 정신에 문제있는 어머니랑 단둘이 사는데도 전혀 케어하지 않음(설령 요조라 본인이 거부한다 할지라도)을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이쪽도 좋은 사람일 확률은 낮다. * 미카즈키 사야카[* 원작인 소설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코믹스에서 밝혀졌다. 코믹스 20권 59페이지에서 페가수스가 요조라의 크로니카 학원 입학 원서를 볼 때, 노엘이 졸업할 시점의 졸업 앨범 속 사진에서 노엘 바로 밑자리에 이름이 나오는 요조라와 판박이인 인물.] 작중 시점에서 요조라와 함께 살고 있는 요조라 자매의 친어머니. 일류대학을 나왔을 정도의 수재지만 가사능력 빵점에 매사에 불만이 많고 질투심도 강하며 성격도 많이 꼬였는데, 9권 후반에 요조라가 코다카에게 들려준 이야기에 따르면 '지금 내 모습 그대로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남편도 견디지 못해 바람을 피운 뒤 이혼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직접 요리를 대접한 요조라에게 식칼까지 휘둘러 요조라에게 [[선단공포증]]과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코믹스 17권 16페이지에 따르면 1권~3권 시점 요조라처럼 머리카락을 길렀다. 자식들과 사이는 좋지 못하며 특히 같이 사는 요조라가 피해를 많이 입는데, 9권 초반부에서 요조라가 잠시 가출했을 때도 어머니가 자길 걱정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요리 사건을 포함해서 기분나쁠 때면 요조라에게 화풀이한다.[* 9권 215페이지에서 요조라가 코다카에게 한 말에 따르면 어머니는 평소에 조용한 성격이지만, 트라우마를 자극받을 경우 악마같은 표정으로 욕설을 퍼붓는다고 한다.] 11권 후반 시점인 3학년 2학기(9월)에는 유급당한 히나타의 공부를 가르쳐주던 일로 집에 전화해서 따졌을 때 요조라는 어머니에게 '바보[* 히나타에게 요조라가 붙인 별명이다.]네에서 나를 꼬시려고 한 건 아니고 내가 자발적으로 공부를 가르쳐준 거다'라고 밝혔으나 소용없었고, 그대로 요조라와 다투다가 따귀를 날렸다. 이 때 하필이면 요조라가 맞아서 넘어질 때 뒤에 있는 화분에 부딪혀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요조라는 세나의 권유에 따라 세나네 집으로 피신해야 했다.[* 히나타는 차라리 우리 집에 오라고 권했지만, 요조라는 어머니의 화를 더 돋구기 싫다며 사양했고 세나의 제안(이럴 때 친구에게 의지해야 한다)을 받아들였다.][* 출처: 나는 친구가 적다 11권 145~148페이지.] 아이러니하게도 코다카의 회상에서 나왔던 '친구 100명보다는~' 이야기를 한 사람임이 9권에서 밝혀졌다. 이혼한 남편에게 받은 위자료가 주된 수입원이라는 언급이 9권 후반에 있는데[* 출처는 나는 친구가 적다 9권 213페이지.], 요조라가 헌책방 아르바이트로 버는 용돈을 포함해도 요조라가 어머니에게 직업이 있다는 언급을 하지 않는 걸 볼 때[* 직업 유무는 책에서 언급이 없어서 무직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위자료를 빼면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한 듯 하다. 그래도 요조라는 아무리 못났어도 어머니는 어머니라고 여기며, 집안 형편을 아는 어른들(헌책방 주인, 페가수스)[* 특히 페가수스는 11권 208페이지(코믹스는 20권 133~150페이지 분량))에서 입양하겠다고 제안하며 "자네의 어머님은 부모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네"라고 말했다. 페가수스가 어떻게 요조라 어머니의 신상을 알았는지는 원작에선 언급이 없지만, 코믹스에서는 크로니카 출신이어서 자료를 찾기 쉬웠다고 나온다.]에게 한 번씩 입양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사양했다.[* 또한 페가수스의 입양 제안을 사양할 때는 "세나의 동생이 되기 싫어서"라고 다른 이유도 말했고, 스텔라의 후임으로서 집사 교육을 받는 걸로 합의했다.] * 히나타의 계모 요조라와 히나타 자매의 아버지과 재혼한 여성으로, 자매의 친어머니와는 대조되는 밝고 착하고 가사 만능에 요리가 특기인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사야카과는 대학 시절의 친구였지만, 그녀가 신경질적인 성격이다 보니 사이가 멀어진 남편과 딸을 [[NTR]]해버린 사람. 딸의 경우엔 특별히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히나타가 계모를 따라간 이유는 책에서 따로 언급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